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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상츄릅 성장일기] 두달동안 다이소 청상추 키우기

by Enhydra lutris 2024. 4. 16.

다이소에서 산 청상추 씨앗과 화분과 흙으로 사무실에서 청상추를 키워봤다

현재 상태는 뜯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랐는데 우리 츄릅이(상추이름)의 성장일기를 써볼까 한다.

츄릅이는 블로그를 쓸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이 별로 없는게 함정이지만 ㅎㅎ

 

 

1주차

다이소에서 씨앗, 흙, 화분을 사왔다

처음에는 레드치커리, 청상추, 적상추를 심었는데 결국 청상추만 새싹이 자랐다,,ㅠㅠ

초보자라면 청상추만 키우는것을 추천한다 ㅎㅎ

2주차

처음에 씨앗을 솜에서 키웠는데 주말을 보내고 오니 솜이 말라서 그냥 화분에 씨를 뿌려 주었다

그랬더니 아래처럼 새싹이 올라왔다

3주차

일주일이 더 지나니 새싹의 키가 더 커져있었다

햇빛있는곳을 바라보며 자라는 모습이 아주 귀엽다 ㅎㅎ

4주차

너무 한곳에 몰려서 자라고 있어서 여기 저기 옮겨서 심어주고 너무 작은건 뽑았다

주말 보내고 오면 쑥쑥 자라있는게 너무 귀엽고 신기하다

5주차

마지막 옮겨 심기라고 생각하면서 한번더 옮겨 심어줬다

원래 이거보다 1.5~2배 간격으로 심어야 하지만 화분이 좁은데 욕심은 커서 그냥 좁게 심었다 ㅋㅋ

옮겨 신고 이틀이 지나니 점점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6주차

금요일에 찍은 사진인데

갑자기 츄릅이가 폭풍 성장하기 시작했다!!

근데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만 유난히 키가 큰거 같아서 방향을 바꿔줬다

7주차

주말을 지나고 오니 묘하게 풍성해졌다

7주차 부터는 커지는 속도가 눈으로 더 잘보여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자주 찍었다 ㅋㅋ

7주차 첫사진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풍성해졌다 ㅎㅎ 근데 확실히 촘촘히 심어서 그런거 잎끼리 좀 엉겨있다,,헿

8주차

오늘 찍은 8주차 사진이다!! 이제 제일 큰 잎 몇개는 따먹어도 될만큼 자랐다!

볕이 잘드는 실내 기준 8주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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