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 서버 (vpn과의 차이)

프록시란?

사용자의 웹 요청을 대신해서 웹사이트와 통신하는 중간서버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프록시 서버를 통과하면 프록시 서버가 해당 요청을 실제 서버로 전달하고, 응답을 다시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프록시 서버에 들어가면 프록시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ip 대신 자신의 ip를 넣어서 서버에 전달 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실제 ip를 숨길 수 있다.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는 이유

1. 보안 강화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바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직접적인 여결을 차단 할 수 있다. 

2. 익명성 유지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프록시 서버에 들어가면 프록시 서버가 클라이언트 ip 대신 자신의 ip를 넣어서 서버에 전달 하기 때문에 실제 클라이언트 IP를 숨긴 상태에서 웹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

3. 성능개선

캐싱을 통새 웹페이지나 파일등을 저장해 두기 떄문에 웹페이지의 로딩 시간을 주일 수 있다.

캐싱을 하게 된다면 대역폭을 절약하고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4. 콘텐츠 필터링

학생 시절 학교 PC를 사용하다보면 부적절한 사이트는 차단 되어서 들어 갈 수 없었다.

이 처럼 학교, 기업같은 곳에서 특정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5. 지리적 제한 우회

일부 웹사이트는 특정 지역에서만 이용 가능 하도록 설정 되어있다.

프록시 서버는 사용자가 다른 지역에서 웹브라우징을 하는 것처럼 위치 제한을 우회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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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인 제한을 우회한다는 점에서 vpn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록시와 VPN의 차이점도 알아 보았다.

 

VPN이란?

모든 인터넷 트래픽을 암호화고 사용자의 실제 아이피를 숨기는 기술

지리적 제한을 우회하거나 공공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보안을 강화 하는데 사용된다.

 

vpn과 프록시의 차이점

1. 보안수준: VPN이 프록시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2. 전체트래픽 vs 웹 트래픽: vpn은 사용자의 전체 인터넷 트래픽을 암호화 하지만. 프록시는 주로 웹 브라우징과 관련된 트래픽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