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서 프로젝트 관리 툴은 JIRA로 진행해볼 예정 입니다.
저는 개발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일 수록 프로젝트 관리를 잘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일이든 그 일의 프로세스가 확실히 잡혀야지 다른 큰일이 생겨도 체계적으로 진행 할 수 있고, 나중에 가서 다른 사람과 협업하면서 프로세스를 배우기가 버거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학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다면 프로젝트 관리 툴을 사용하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사실 대학에서 일반 학생들한테 엄청난 기술 개발을 바라면서 프로젝트를 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학원을 가겠지요..
그리고 사실 대학에서 배울수 있는 기술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 보통 교수님들이 어떤 사람들을 좋게 볼까요?
어딜가도 체계적으로 일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리고 사실 개발을 한다고 해서 개발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내 의견이 왜 이런지 왜 이렇게 진행해야하는지 설득 시켜야할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이런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더 쉽게 이해하고 설득당할것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는 수업에서는 보통 중간 발표등도 할텐데요 그럴때 보고서 및 대시보드를 같이 보여드리면 분명 좋은 평가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라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무료 버전은 사용자 수 제한등이 있긴 하지만 소수의 인원이 모여서 프로젝트를 할때는 이만큼 괜찮은것도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지라가 아무리 초기 설정을 해야하는 것이 좀 있다고 해도 노션 같은 프로그램은 정말 디테일하게 설정해야 되서 프로젝트 관리를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는 지라를 사용하는것이 더 접근 성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라란?
지라(Jira)는 Atlassian에서 개발한 프로젝트 관리 및 이슈 트래킹 소프트웨어입니다. 주로 애자일(Agile) 개발 방식과 소프트웨어 개발 팀에서 사용되지만,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활용됩니다. 지라는 작업 관리, 버그 트래킹, 애자일 보드, 보고서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
- 이슈 및 작업 관리
- 프로젝트의 작업 항목을 "이슈(issue)"로 정의하여 관리.
- 작업 상태(할 일, 진행 중, 완료 등)를 추적할 수 있음.
- 애자일 보드
- **칸반(Kanban)**과 스크럼(Scrum) 보드를 제공하여 애자일 개발 관리.
- 작업 흐름 시각화와 팀 생산성 개선 가능.
- 워크플로우 설정
- 조직에 맞는 커스터마이징된 워크플로우 설정 가능.
- 이슈 상태 전환 규칙을 사용자 정의 가능.
- 보고서 및 대시보드
- 팀 생산성, 작업 완료율, 스프린트 진행 상황 등 다양한 보고서 제공.
- 대시보드에서 실시간 프로젝트 상태를 확인 가능.
- 통합 및 확장성
- Confluence, Bitbucket, Slack 같은 도구와 통합.
- 다양한 플러그인을 설치해 기능 확장 가능.
- 권한 관리
- 프로젝트, 이슈, 사용자 권한을 세부적으로 관리 가능.
장점
-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워크플로우, 이슈 타입, 필드 등을 조직에 맞게 조정 가능.
- 팀 협업 강화: 실시간 업데이트와 통합 도구를 통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 확장성: 소규모 팀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팀에 적합.
단점
- 복잡성: 초기 설정이 복잡할 수 있으며, 사용 방법을 배우는 데 시간이 필요함.
- 비용: 소규모 팀에게는 비교적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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